외교부 "북한 재외공관 7곳 줄여…46곳 남아"

최지원 2023. 12. 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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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지난 10월 이후 북한이 재외공관 7곳의 철수 절차를 완료해 46곳이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5일) "북한이 기니, 네팔, 방글라데시, 세네갈, 스페인, 앙골라, 우간다에서 재외공관을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대북제재로 인해 외화벌이가 어려워져 재외공관 재편을 단행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159개국과 수교를 맺었는데, 페루와 콩고민주공화국의 대사관도 폐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북한 #재외공관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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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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