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회 먹은 8명 복통 호소…보건당국 “확인 중”
김민지 2023. 12. 5. 22:06
[KBS 창원]통영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사례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사실 파악에 나섰습니다.
어제(4일) 저녁 7시쯤 거제와 부산 등에서 통영을 방문한 60대 8명이 집단 복통을 호소하고, 구토와 설사를 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2명을 구급차로 병원에 옮겼고, 나머지 여섯 명은 직접 병원을 찾았습니다.
통영시 보건소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하는 등 역학조사를 할 계획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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