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독일 서비스 PMI 개정치 49.6·1.4P↑…"고용 3개월 만에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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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2023년 11월 HCOB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개정치)는 49.6을 기록했다.
마켓워치와 AFP 통신 등은 5일 11월 독일 서비스 PMI 개정치가 전월 48.2에서 1.4 포인트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서비스업 고용은 미미하기는 하지만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서비스업과 제조업을 합친 종합 PMI는 10월 45.9에서 47.8로 상승했으나 계속 50을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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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2023년 11월 HCOB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개정치)는 49.6을 기록했다.
마켓워치와 AFP 통신 등은 5일 11월 독일 서비스 PMI 개정치가 전월 48.2에서 1.4 포인트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11월 PMI가 상당폭 올랐으나 계속 50에는 미치지는 못했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확장, 50을 하회할 때는 경기축소를 의미한다.
함부르크 상업은행(HCOB) 이코노미스트는 "서비스 부문이 여전히 경기축소로 시달리고 있다. 이는 국내외 신사업 수요가 현저하게 둔화한다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서비스업 고용은 미미하기는 하지만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기업 전망은 전월에 비해 소폭 악화했다. 높은 에너지 코스트, 시장 불투명감, 경제 전반의 침체가 계속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앞서 1일 나온 제조업 PMI 개정치는 42.6으로 속보치 42.3에서 0.3 포인트 상향했다.
서비스업과 제조업을 합친 종합 PMI는 10월 45.9에서 47.8로 상승했으나 계속 50을 하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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