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호 전투 실종 매카시 상병 미 국립묘지 안장
KBS 2023. 12. 5. 21:51
한국전쟁 때 실종됐던 미군 장병의 유해가 73년 만인 다음 주, 알링턴 국립묘지에 안장됩니다.
전쟁 당시 20살이었던 매카시 상병은 1950년 12월 장진호 전투 이후 실종됐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2018년 북한으로부터 유해를 넘겨받았고, 올해 2월 매카시 상병의 신원을 최종 확인했습니다.
미군은 한국전쟁 참전 미군 중 7천 5백여 명이 아직 실종자로 분류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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