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부산 상공계, 에어부산 분리 매각 방안 논의

박선자 2023. 12. 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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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국민의힘과 부산 상공계가 오늘 부산상의에서 에어부산 분리 매각 방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영활 부산상의 상근부회장은 "에어부산이 흑자 전환 등 정상화 과정 중이지만 모기업인 아시아나 항공과 대한항공의 합병 장기화에 묶여 위기라며 산업은행 등 관계 기관에 분리 매각 필요성을 전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김가람 최고위원은 "지역에서의 독립 운영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만큼 에어부산의 분리매각 필요성을 오는 7일 국민의힘 최고위에 정식 의제로 상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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