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이상민, 김준호에 서운함 폭발... “연예대상 후보 탁재훈 선택해”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돌싱포맨’ 이상민이 김준호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강연계의 BTS,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민은 “예전에는 서로 디스를 해도 웃어넘겼다. 그냥 방송이고 재미가 있으니까. 근데 해가 지나가니까 (쌓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준호에 작년 연예대상 후보 투표로 탁재훈을 선택한 걸로 언급하며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김준호는 “그 다음 날 바로 얘기하든지, 한 달 안에 얘기하든지. 1년 만에 얘기를 해?”라고 당황했다. 이에 이상민은 “연말이 다가오잖아”라고 소리쳐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 말을 들은 탁재훈은 “현실적으로 말할게. 연예대상 못 받아”라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