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父 레미콘에 욕심내며 소통불가? 어떤 마음인지 몰라” (돌싱포맨)

유경상 2023. 12. 5. 2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탁재훈이 부친의 마음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소통전문가 김창옥에게 "이건 어떠냐. 원래 아버지와 소통을 잘하다가 아버지 레미콘에 욕심이 내면서 소통이 안 되는 건?"라고 탁재훈의 예를 들었다.

김창옥은 "그건 참 후레자식"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탁재훈은 "소통을 안 해 어떤 마음인지 모른다. 차라리 소통을 하면 알겠는데 소통을 안 해 어떤 마음인지 모른다"며 부친의 마음을 모르겠다고 항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탁재훈이 부친의 마음을 모르겠다고 말했다.

12월 5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소통전문가 김창옥이 출연했다.

이상민은 소통전문가 김창옥에게 “이건 어떠냐. 원래 아버지와 소통을 잘하다가 아버지 레미콘에 욕심이 내면서 소통이 안 되는 건?”라고 탁재훈의 예를 들었다.

김창옥은 “그건 참 후레자식”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탁재훈은 “소통을 안 해 어떤 마음인지 모른다. 차라리 소통을 하면 알겠는데 소통을 안 해 어떤 마음인지 모른다”며 부친의 마음을 모르겠다고 항변했다.

이어 이상민은 김창옥이 ‘돌싱포맨’ 방송을 보고 “진짜 잘 되겠다 하셨다고 한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라며 그 이유를 물었고 김창옥은 “요즘 이혼한 사람도 많고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걸 양지로 갖고 오는 프로그램이 거의 없다. 다 음지에서만”이라고 답했다.

임원희는 “우리가 양지였어?”라며 놀랐고 이상민은 “함께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고 했다. 김창옥은 “그 이야기가 맞는 것 같다. 혼자 있어서 외로운 것보다 같이 있어서 외로운 게 진짜 외로운 거라고”라고 말했다.

이상민이 “그러면 이혼해야죠”라고 하자 김창옥은 선뜻 답하지 못했고 임원희는 “당황하셨다”며 김창옥의 표정을 꼬집었다. 탁재훈은 “우리한테 상담하러 오신 거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준호는 “눈물이 맺힌 것 같다”고 농담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