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父 레미콘에 욕심내며 소통불가? 어떤 마음인지 몰라”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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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부친의 마음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소통전문가 김창옥에게 "이건 어떠냐. 원래 아버지와 소통을 잘하다가 아버지 레미콘에 욕심이 내면서 소통이 안 되는 건?"라고 탁재훈의 예를 들었다.
김창옥은 "그건 참 후레자식"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탁재훈은 "소통을 안 해 어떤 마음인지 모른다. 차라리 소통을 하면 알겠는데 소통을 안 해 어떤 마음인지 모른다"며 부친의 마음을 모르겠다고 항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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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부친의 마음을 모르겠다고 말했다.
12월 5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소통전문가 김창옥이 출연했다.
이상민은 소통전문가 김창옥에게 “이건 어떠냐. 원래 아버지와 소통을 잘하다가 아버지 레미콘에 욕심이 내면서 소통이 안 되는 건?”라고 탁재훈의 예를 들었다.
김창옥은 “그건 참 후레자식”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탁재훈은 “소통을 안 해 어떤 마음인지 모른다. 차라리 소통을 하면 알겠는데 소통을 안 해 어떤 마음인지 모른다”며 부친의 마음을 모르겠다고 항변했다.
이어 이상민은 김창옥이 ‘돌싱포맨’ 방송을 보고 “진짜 잘 되겠다 하셨다고 한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라며 그 이유를 물었고 김창옥은 “요즘 이혼한 사람도 많고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걸 양지로 갖고 오는 프로그램이 거의 없다. 다 음지에서만”이라고 답했다.
임원희는 “우리가 양지였어?”라며 놀랐고 이상민은 “함께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고 했다. 김창옥은 “그 이야기가 맞는 것 같다. 혼자 있어서 외로운 것보다 같이 있어서 외로운 게 진짜 외로운 거라고”라고 말했다.
이상민이 “그러면 이혼해야죠”라고 하자 김창옥은 선뜻 답하지 못했고 임원희는 “당황하셨다”며 김창옥의 표정을 꼬집었다. 탁재훈은 “우리한테 상담하러 오신 거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준호는 “눈물이 맺힌 것 같다”고 농담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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