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매체, "이정후 예상 연봉은 최고 1,4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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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공식 포스팅 절차에 돌입한 이정후에 대해 미국 현지 매체가 최대 천4백만 달러의 연봉을 지불해야 하는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소토의 트레이드가 성사될 경우, 공석이 되는 외야수 자리를 채우기 위해 샌디에이고가 김하성의 KBO리그 시절 동료이자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이정후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는데, 소속팀 키움에게 돌아가는 천만 달러 이상의 포스팅 비용과는 별도로 이정후에게는 연봉 천2백만 달러에서 최대 천4백만 달러를 지급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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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공식 포스팅 절차에 돌입한 이정후에 대해 미국 현지 매체가 최대 천4백만 달러의 연봉을 지불해야 하는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야구 관계자들의 연례 모임인 '윈터 미팅'에 참석한 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의 인터뷰를 소개하면서, 프렐러 단장이 팀 내 최고 타자 가운데 한 명인 후안 소토와 재계약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도 팀이 나아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인 것을 토대로 소토가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소토가 내년 시즌 3천3백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트레이드 대상팀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뉴욕 양키스가 소토와 함께 외야수 그리샴까지 함께 데려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소토의 트레이드가 성사될 경우, 공석이 되는 외야수 자리를 채우기 위해 샌디에이고가 김하성의 KBO리그 시절 동료이자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이정후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는데, 소속팀 키움에게 돌아가는 천만 달러 이상의 포스팅 비용과는 별도로 이정후에게는 연봉 천2백만 달러에서 최대 천4백만 달러를 지급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에 언급된 이정후의 예상 연봉은 지금까지 현지 매체에서 언급된 것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이 밖에 해당 매체는 불펜 투수와 백업 포수를 보강하는 것도 샌디에이고의 이번 오프시즌의 중요한 과제로 짚었습니다.
전훈칠 기자(thateye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550299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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