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전문가’ 김창옥, 父 청각장애 고백 “불통 오래 경험... 대화 거의 안 했다” (‘돌싱포맨’)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12. 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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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김창옥이 강연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강연계의 BTS,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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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돌싱포맨’ 김창옥이 강연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강연계의 BTS,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탁재훈은 “강연 내용은 경험을 기초로 하냐. 아니면 책으로 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창옥은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는데 공부한 게 아니라 불통을 오랫동안 경험한 사람이랄까? 너무 목이 마른사람?”이라며 “아버지가 청각장애가 있으셨고 3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아버지가 전통적인 우니 아버지에 귀도 안 들리셔서 소통이라는 걸 거의 해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내가 깨닫고 찾아낸 소통방법을 소개해주면 좋을 것 같아서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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