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하던 건보 고객센터지부 3명 건강이상으로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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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 없는 소속 기관 전환을 촉구하며 지난달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나선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 고객센터지부 소속 조합원 3명이 5일 건강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지난달 1일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건강보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24년 1월 1일 소속 기관 설립과 전원 전환 채용을 전면에 내걸고 단결 투쟁하겠다"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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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해고 없는 소속 기관 전환을 촉구하며 지난달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나선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 고객센터지부 소속 조합원 3명이 5일 건강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4분께 35일간 단식으로 인해 기력 저하 증세를 보인 A(52)씨와 아래 허리통증과 전신 통증을 호소한 B(55)씨와 C(36)씨를 이송했다.
3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달 1일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건강보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24년 1월 1일 소속 기관 설립과 전원 전환 채용을 전면에 내걸고 단결 투쟁하겠다"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종일 집회신고를 내고 투쟁을 이어왔으며, 이날 집회에는 약 200명이 참여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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