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총선 출마설'에 선 그었다…"지금도 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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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내년 총선 출마설이 제기된 것과 관련, "지금 맡은 일을 열심히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5일 JTBC에 따르면 장 차관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 참석한 뒤 총선 출마설이 사실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이, 뭘 사실이에요. 나도 뉴스를 보고 알았다"며 이같이 답했다.
취임한 지 불과 다섯 달 만에 정치권에서는 장 차관의 총선 출마설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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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내년 총선 출마설이 제기된 것과 관련, "지금 맡은 일을 열심히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5일 JTBC에 따르면 장 차관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 참석한 뒤 총선 출마설이 사실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이, 뭘 사실이에요. 나도 뉴스를 보고 알았다"며 이같이 답했다.
역도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장 차관은 지난 6월 말 문체부 2차관에 발탁됐다. 취임한 지 불과 다섯 달 만에 정치권에서는 장 차관의 총선 출마설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장 차관은 "취임한 지 5개월밖에 안 돼 지금도 벅차다"며 "지금 맡은 걸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치권에서는 장 차관이 경기 오산으로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인 안민석 의원과 맞붙거나, 비례대표로 낙점받은 뒤 선거전에서 전면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에 따라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이영표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장 차관의 후임 검증 절차를 밟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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