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꼰대' 크리스 "미국=개방적? 은근히 보수적"(금쪽상담소)[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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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 크리스가 '캘리포니아 꼰대'라는 별명을 인정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온 크리스는 '캘꼰'(캘리포니아 꼰대)라는 별명에 "한국에서 유교 사상이 짙어졌다. 그전에도 보수적이었는데,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다. '미국이 개방적이다'은근히 보수파가 많다. 저 같은 '캘꼰'이 여기저기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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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미국 출신 크리스가 '캘리포니아 꼰대'라는 별명을 인정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고민 상담을 위해 스튜디오를 찾은 크리스티나, 크리스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온 크리스는 '캘꼰'(캘리포니아 꼰대)라는 별명에 "한국에서 유교 사상이 짙어졌다. 그전에도 보수적이었는데,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다. '미국이 개방적이다'은근히 보수파가 많다. 저 같은 '캘꼰'이 여기저기 많다"고 밝혔다.
특히나 두 딸을 키우는 아빠로서 더 조심스럽다고. 다만 아직 두 딸의 나이가 10살, 8살이라는 말에 모두가 폭소하자 "일찍부터 잡아야 한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가지 않나"고 너스레 떨었다.
캘리포니아에서도 그렇게 하냐는 질문에 크리스는 "은근히 많다. '여자 함부로 만나는 거 아니야' '연애를 진지하게 해라' 이렇게 교육시키셨다. 그래서 캘리포니아랑 보수적인 가정 방식이 한국과 맞는 부분이 은근히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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