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배 노출 딸 패션에 “세상도 위험한데 배 덮고 와” 잔소리 (살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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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가 딸의 배 노출 패션에 잔소리했다.
12월 5일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 배우 이상아는 인플루언서 딸과 티격태격했다.
이상아는 딸과 함께 산책을 나가며 "배가 뭐냐. 여자가 배를 따뜻하게 하고 다녀야지. 배 덮고 와라. 요즘 옷들은 다 작다"고 옷차림을 지적했고 딸은 "엄마가 못 입어서 그러는 거"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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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가 딸의 배 노출 패션에 잔소리했다.
12월 5일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 배우 이상아는 인플루언서 딸과 티격태격했다.
이상아의 딸은 아침부터 티격태격 말다툼을 했고 딸은 “엄마랑 완전 다르다. 안 맞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붐은 “이 때가 엄마랑 한창 싸울 때”라고 말했다.
이상아는 딸과 함께 산책을 나가며 “배가 뭐냐. 여자가 배를 따뜻하게 하고 다녀야지. 배 덮고 와라. 요즘 옷들은 다 작다”고 옷차림을 지적했고 딸은 “엄마가 못 입어서 그러는 거”라고 반박했다.
이상아는 “엄마 못 입는다”고 인정하면서도 “그래도 그건 아니다. 세상도 위험한데 배를 까고 다니면 어떡하냐. 여자가 배가 따뜻한 건 기본”이라고 잔소리를 계속했다.
이상아는 “여자 친구가 배 까고 다니면 좋냐. MZ세대는 좋은가 보다.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지만 딸은 “아끼면 똥 된다. 맞을 때 입을 수 있는 옷을 다 입을 거”라고 주장했다.
또 딸은 “엄마가 좀 꾸미고 다녔으면 좋겠다. 엄마 얼굴만 믿고 스타일 신경 안 쓰는 거 아니야? 그러면 난 거지 같이 입어도 예뻐 그런다”고 불만을 말했다. (사진=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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