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존슨 "韓아내 내게 속았다고..얍삽한 미국놈이라 해"[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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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크리스 존슨이 한국인 아내와 겪는 갈등에 대해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크리스 존슨은 "국제결혼을 하기 전에 걱정이 많았다. 아내와 다른 부분을 느꼈고, 희한하게 아내에게 장가를 가면 '내가 사기꾼인가?'라는 생각이 들것 같았다. 그리고 아내도 나에게 속았다는 표현을 쓴다. 나는 설거지를 시작하면 설거지에만 집중을 해서 다른 일을 아예 못한다. 귀에 안 들어온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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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크리스 존슨이 한국인 아내와 겪는 갈등에 대해 토로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한국인 패치 200% 완료된 대한 외국인, 크리스티나와 크리스 존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크리스 존슨은 "국제결혼을 하기 전에 걱정이 많았다. 아내와 다른 부분을 느꼈고, 희한하게 아내에게 장가를 가면 '내가 사기꾼인가?'라는 생각이 들것 같았다. 그리고 아내도 나에게 속았다는 표현을 쓴다. 나는 설거지를 시작하면 설거지에만 집중을 해서 다른 일을 아예 못한다. 귀에 안 들어온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그냥 이게 나라고 설명을 해도 아내가 '말도 안 되는 변명하지마'라고 한다. 난 경주마 같은 스타일이다.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관심이 쏠리면 하고 있던 일을 잊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기하는 거 아닌데 아내가 오해해서 '얍삽한 미국놈'이라고 한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오은영은 "일을 잘 처리하기 위해선 동시 상황에서 우선순위를 설정해야한다. 하고 싶은 순서가 아닌 중요한 순서대로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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