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G-LOVE 유니폼 2차 경매 실시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G-LOVE 유니폼 2차 경매'를 진행한다고 5일 알렸다. 이번 경매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다.

G-LOVE 유니폼 경매는 올해로 7회를 맞는다.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 8월 올드, 밀리터리 유니폼 경매가 1차로 진행됐다. 이번 2차 경매에는 선수 친필 사인이 담긴 실착 홈, 원정, 드림, 부산, 유니세프 유니폼이 대상이다.

롯데 자이언츠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G-LOVE 유니폼 2차 경매를 실시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경매 종료 후 롯데 구단은 적립한 수익금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경매 입찰에 참여한 팬들 중 10명을 추첨해 2024 신인선수 사인볼을 선물로 제공한다.

2차 경매 관련 사항은 구단 공식 APP인 'LOTTE GIANTS'의 '굿즈 경매' 카테고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