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흥행몰이 '서울의 봄' 500만 명 돌파

김광현 기자 2023. 12. 5. 2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흥행 가도를 달리는 영화 '서울의 봄'이 500만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개봉 14일째인 오늘(5일) 오후 3시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들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500만 명을 넘어선 작품은 '범죄도시 3'와 '밀수'에 이어 '서울의 봄'이 세 번째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흥행 가도를 달리는 영화 '서울의 봄'이 500만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개봉 14일째인 오늘(5일) 오후 3시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4일째 100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6일째 200만 명, 10일째 300만 명, 12일째 4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파죽지세로 흥행몰이를 하는 중입니다.

올해 들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500만 명을 넘어선 작품은 '범죄도시 3'와 '밀수'에 이어 '서울의 봄'이 세 번째입니다.

극장가에서는 이 영화가 '범죄도시 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에 등극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하고 황정민과 정우성이 주연한 '서울의 봄'은 1979년 12·12 군사반란의 긴박했던 9시간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작품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광현 기자 teddy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