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도 "듀스 4집 작업 중... 故 김성재 목소리 AI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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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0주년을 맞은 힙합 듀오 듀스가 정규 4집으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엔 AI로 구현된 고 김성재의 목소리가 삽입돼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영상 속 이현도는 "듀스 데뷔 30주년을 맞이해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됐다. 우리가 3집으로 해체했는데 4집이 1998년에 나온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으로 새로운 앨범에 매진하고 있다. 고 김성재의 목소리는 AI로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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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데뷔 30주년을 맞은 힙합 듀오 듀스가 정규 4집으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엔 AI로 구현된 고 김성재의 목소리가 삽입돼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5일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NEW X) 공식 계정을 통해 이현도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현도는 "듀스 데뷔 30주년을 맞이해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됐다. 우리가 3집으로 해체했는데 4집이 1998년에 나온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으로 새로운 앨범에 매진하고 있다. 고 김성재의 목소리는 AI로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듀스 2집 'Deuxism'의 수록곡 'Go Go Go'의 피처링을 맡았던 록밴드 H2O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예고했다.
듀스는 지난 1993년 데뷔한 레전드 힙합 듀오로 '나를 돌아봐' '우리는' '여름 안에서' '굴레를 벗어나'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1990년대 큰 사랑을 받았다. 1995년 해체 후 멤버 김성재는 솔로 활동에 나섰으나 같은 해 의문사를 당했다.
한편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9일과 10일 개최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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