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청북도, ‘정부 공모 선정’ 국비 1조 2,368억 원 확보 외
[KBS 청주]충청북도가 올해 정부 공모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국비 1조 2,368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올해 목표보다 23%, 2,300억 원 많고 지난해와 비교하면 2,100억 원가량 증가한 수준입니다.
주요 사업별로는 글로컬 대학 육성 사업 2,000억 원,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817억 원, 첨단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 400억 원 등입니다.
충북 물가 상승세 계속…신선식품지수 11.7% ↑
지난달 충북지역 소비자 물가가 3.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55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상승했습니다.
특히 같은 기간 농축수산물은 6%, 공업제품은 2%, 전기, 가스, 수도요금은 10.1% 올랐습니다.
또, 과일과 채소 가격이 영향으로 신선식품지수가 11.7% 상승했습니다.
충북 이차전지 과학 기술 포럼 열려
충북의 이차전지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과학 기술 포럼이 오늘 청주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차전지 관련 기업과 대학, 관계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 계획과 배터리 산업 초격차 전략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결핵 예방’ 크리스마스 씰 모금 캠페인 진행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가 결핵 예방과 환자 지원을 위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이달 말까지 충북이 7,500만 원, 전국 30억 원입니다.
크리스마스 씰은 우체국과 GS 편의점, 온라인 '크리스마스 기부 스토어' 홈페이지에서 살 수 있습니다.
진천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114억 원 지급
진천군이 내일부터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기본형 공익 직불금 114억 원을 지급합니다.
올해 대상은 6천여 농가, 5천여 헥타르 농지로, 소농 직불금 대상은 농가당 120만 원, 면적 직불금 대상은 면적에 따라 구간별 지급단가를 적용해 지급될 예정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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