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추위 대신 미세먼지…오후 한때 비
KBS 지역국 2023. 12. 5. 19:58
[KBS 대전] 추위가 풀리고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아침 기온도 영상권을 보이는 곳이 많겠고요.
한낮에 1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포근함이 감돌겠습니다.
추위가 누그러진 틈을 타 미세먼지가 말썽을 부리겠는데요.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 오후부턴 비 소식도 있습니다.
비는 저녁에 모두 그치겠고요.
양은 5mm 안팎으로 적겠지만, 벼락과 돌풍이 동반할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금산의 아침 기온 영하 2도, 대전 0도로 출발해, 낮 기온은 공주가 12도, 대전과 세종은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 영하 1도, 당진 3도로 시작하고요.
한낮에 아산과 서산이 13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부여 영하 1도, 보령 4도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서천이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요.
금요일에는 낮 기온이 18도까지 올라 초봄처럼 포근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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