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안녕하십니까, 나영석 PD 손절남 배정남입니다" 농담

양유진 기자 2023. 12. 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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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배우 배정남, 김대주 작가 /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배정남이 나영석 PD와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나영석 PD, 배정남, 김대주 작가는 5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 "나영석, 배정남 해명 방송"이란 제목의 생방송을 진행했다.

"안녕하십니까. 나 PD 손절남 배정남입니다"라며 수많은 시청자에게 첫인사를 건넨 배정남은 "한때는 나 PD 아들이었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나 PD는 "요 며칠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나 PD, 배정남 손절설이 사실인지 아닌지 검증해볼 겸 배정남을 모셨다"라고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게 된 계기를 알렸다.

앞서 나 PD와 배정남은 케이블채널 tvN '스페인 하숙',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를 통해 호흡했다.

그러나 4년 전 '스페인 하숙' 기자간담회에서 나 PD가 배정남을 두고 "피곤하면 일을 안 한다", "지 걸 더 챙기는 애는 처음 봤다"고 언급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 불화설이 제기됐고, 해명을 위해 나 PD와 배정남이 직접 나서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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