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이, 억대 '드림카' 자랑 "21세기 신여성으로서 참을 수 없어"

조윤선 2023. 12. 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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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노이가 '드림카'를 샀다고 자랑했다.

5일 패션지 '엘르'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엘르 화보 찍고 유튜브까지 등판한 미노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미노이는 "내가 이사를 했다. AOMG 합류하면서 기념으로 '엘르' 12월 화보 촬영도 하면서 '네 이름 택' 촬영하러 왔다"고 말했다.

미노이의 '드림카'는 하늘색 포르쉐 타이칸으로 가격대는 약 1~2억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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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미노이가 '드림카'를 샀다고 자랑했다.

5일 패션지 '엘르'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엘르 화보 찍고 유튜브까지 등판한 미노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미노이는 "내가 이사를 했다. AOMG 합류하면서 기념으로 '엘르' 12월 화보 촬영도 하면서 '네 이름 택' 촬영하러 왔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애장품을 한 보따리 챙겨왔다. 애장품이 많더라"며 명품백에 넣어 온 애장품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미노이가 소개한 애장품은 카메라. 그는 "취미 삼아서 이것저것 찍는 추억 기록템"이라고 설명했다.

또 미노이는 화장품과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선물 받은 벨트, 빈티지로 구매한 명품 팔찌 등도 소개했다.

미노이의 애장품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자동차 키. 그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21세기 신여성으로서 참을 수 없는 나의 드림카"라며 "차를 가져올 수 없어서 키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미노이의 '드림카'는 하늘색 포르쉐 타이칸으로 가격대는 약 1~2억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차를 붕붕이라고 부르고 있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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