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니콜라스 케이지, 은퇴 암시 "영화 3~4편 남아"[★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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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영화 은퇴를 암시했다.
4일(현지시간) 니콜라스 케이지는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인생 계획을 확고하게 해야 한다"며 "앞으로 저에게는 3~4편의 영화가 더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갇히지 않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이제 스트리밍 작품을 경험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다음 단계를 찾아야 하는데 아직 찾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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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니콜라스 케이지는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인생 계획을 확고하게 해야 한다"며 "앞으로 저에게는 3~4편의 영화가 더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일을 한 지 45년이 지났고, 100편이 넘는 영화에서 저는 제가 영화에 대해 말해야 했던 것을 거의 다 말한 것 같다. 그리고 나는 'Adios'라고 말하고 싶다. 나는 연기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좋게 작별 인사를 하고 싶다. 나는 나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고 있다. '아버지는 75세에 돌아가셨고, 나는 곧 60세가 된다. 운이 좋다면 15년 정도 살 거다. 그렇다면 남은 15년 동안 무엇을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던졌다"며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명확하게 나타났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배우 은퇴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갇히지 않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이제 스트리밍 작품을 경험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다음 단계를 찾아야 하는데 아직 찾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TV를 많이 보지 않는다는 니콜라스 케이지는 아들의 추천으로 '브레이킹 배드'를 본 뒤 생각이 바뀌었다고. 그는 "'브레이킹 배드' 시리즈는 훌륭하다. 이 시리즈를 통해 에피소드 단위로 양질의 작업을 수행하는 데 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니콜라스 케이지는 30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시바다 리코와 결혼했고, 지난해 득녀해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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