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액 5배로 확대해야"…기술탈취 위협에 벤처기업 한 목소리 [Geeks' Briefing]

이시은 입력 2023. 12. 5. 18:28 수정 2023. 12. 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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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5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새 하도급법 조속히 통과해야” 벤처기업협회가 기술탈취로 인한 손해액 산정기준 도입 및 징벌적 손해배상액 상향조정을 담은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하도급법)’에 대해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법은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에서 논의 중이다. 현행 하도급법은 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의 기술 자료를 취득해 피해를 끼치면 손해의 3배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만 배상책임을 지도록 하고 있다. 지난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는 벤처·스타트업의 기술을 탈취할 경우 손해배상 책임을 현행 3배에서 최대 5배까지 확대하는 새로운 하도급법 개정안을 처리한 바 있다.

닥터다이어리-삼성전자 ‘맞손’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가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삼성전자 모바일 앱 ‘삼성 헬스’ 사용자는 일상생활 기록 데이터를 사용자의 동의 하에 건강관리 앱 ‘닥터다이어리’와 연동할 수 있다. 삼성 헬스는 혈압과 걸음, 수면 데이터를, 닥터다이어리는 혈당 정보를 공유한다. 닥터다이어리는 누적 다운로드 수 120만 건을 기록한 건강관리 플랫폼이다.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해 사용자의 혈당 수준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식사와 운동, 스트레스, 수면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박형진 콥틱 대표.

브리즘 미국 진출 박형진 콥틱 대표가 ‘브리즘’ 출시 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1분기에 미국 뉴욕 맨해튼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인종이 다양해 얼굴 형태와 크기에 따른 개인 맞춤형 안경 수요가 높은 시장이라는 분석이다. 콥틱은 국내 최초로 3차원(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맞춤형 안경 브랜드 브리즘을 운영하고 있다. 박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개인의 시력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퍼스널 비전 리포트’도 곧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런드리고 부산 진출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 운영사인 의식주컴퍼니가 부산 사상구에 총 17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해 국내 최대 규모의 세탁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고, 오는 7일 부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런드리고는 밤 10시까지 세탁물을 내놓으면 수거 후 세탁해, 다음 날 밤 문 앞으로 다시 배송해주는 비대면 세탁 서비스다. 지금까진 서울 및 수도권이 주요 서비스 권역이었다. 런드리고 부산 서비스는 기장군, 영도구, 강서구를 제외한 13개 구에서 실시된다. 이후엔 울산, 창원, 양산, 김해 등 지역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박재홍 우나스텔라 대표.

우나스텔라 팁스 선정 국내 최초 민간 유인 우주 발사체 개발 기업 우나스텔라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 R&D 과제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투자사와 연구개발 전문회사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운영사가 먼저 투자하면 정부가 이후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나스텔라는 팁스 운영사 에트리홀딩스의 투자 및 추천을 받았다. 기술성, 사업성, 사업 수행 역량 등을 인정받은 가운데 3년간 총 12억원의 연구·개발 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우나스텔라는 이번 과제 선정을 계기로 현재 개발 중인 5톤(t)급의 전기모터 펌프 사이클 엔진 개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서울거래 월간 BEP 달성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서울거래 비상장’을 운영하는 서울거래가 지난달 월간 손익분기점(BEP)을 돌파했다. 서울거래는 스타트업 주식에 대해 투자자 관심이 늘어나는 흐름을 파악하고 동향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엔 스타트업 거래에서 공모주 투자, 투자처를 희망하는 벤처캐피털(VC)을 연계해주는 신주투자 서비스를 선보이며 사업을 넓히고 있다. 작년까지 매출액이 0원이었으나, 올해 2분기부터 수익화에 집중해 결과를 냈다는 설명이다.

스타일메이트 투자 유치 패션 마케팅 플랫폼 기업 스타일메이트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가 단독으로 주도했으며 투자 금액은 한화로 약 10억원이다. 스타일메이트는 지난해 3월 인플루언서 마케팅·숏폼 제작 플랫폼미디언스의 담당 사업부로 앱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지난 10월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 기업이다. 창업자인 한상희 대표는 지난 20년 동안 대기업, 외국계, 스타트업을 거치며 플랫폼 기반 전략파트너십의 전문성을 쌓은 인물이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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