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경남, 새 사령탑에 박동혁 전 충남아산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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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박동혁 감독과 2025년까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1979년생 박동혁 감독은 실력을 갖춘 젊은 지도자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경남은 "적극성과 활동량을 강조하고 투지 있는 팀을 지향하는 박동혁 감독의 축구는 빠른 역습, 공격적인 팀을 중시하는 구단의 방향성인 '투혼 경남'과 일치한다"고 선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지현철 경남 대표이사는 "2024시즌에 1부 승격을 할 수 있도록 박동혁 감독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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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경남FC의 새 사령탑으로 박동혁 전 충남아산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경남은 박동혁 감독과 2025년까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1979년생 박동혁 감독은 실력을 갖춘 젊은 지도자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2018년 K리그2 아산 무궁화 지휘봉을 잡으며 K리그 최연소 감독으로 데뷔, 그해 K리그2 우승을 일구고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2020년에는 시민구단으로 창단한 충남아산 감독으로 부임해 지난달 사퇴할 때까지 4시즌을 지휘했습니다.
선수 시절에는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 일본의 감바 오사카와 가시와 레이솔, 중국 다롄 스더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경남은 "적극성과 활동량을 강조하고 투지 있는 팀을 지향하는 박동혁 감독의 축구는 빠른 역습, 공격적인 팀을 중시하는 구단의 방향성인 '투혼 경남'과 일치한다"고 선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젊은 나이에도 200경기 이상의 프로 감독 경험을 갖춘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현철 경남 대표이사는 "2024시즌에 1부 승격을 할 수 있도록 박동혁 감독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경남은 코치진 인선과 선수단 구성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해 내년 전지훈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사진=경남FC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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