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이재명은 2023년의 전두환…대권 위해 불법 저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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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영화 '서울의 봄'의 전두환을 보면서 계속 이재명이 떠올랐다"며 "이재명은 2023년의 전두환"이라고 말했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권력을 찬탈하기 위해 무력을 동원해 쿠데타를 자행한 전두환과, 대권을 위해 온갖 불법과 범죄를 저지른 이재명은 쌍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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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영화 '서울의 봄'의 전두환을 보면서 계속 이재명이 떠올랐다"며 "이재명은 2023년의 전두환"이라고 말했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권력을 찬탈하기 위해 무력을 동원해 쿠데타를 자행한 전두환과, 대권을 위해 온갖 불법과 범죄를 저지른 이재명은 쌍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재명에게 하나회는 '처럼회'와 '개딸'"이라며 "전두환과 이재명은 권력을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행태까지 똑같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불법 정치자금 수수혐의 등으로 재판 받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언급했다.
하 의원은 "최근 이재명의 최측근인 김용이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그 범죄는 다름 아닌 대장동 비리를 통해 이재명의 불법 정치자금(대선 경선자금)을 수수했다는 것"이라며 "지난 대선에서 정권교체가 이뤄지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찔한 생각이 들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상민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했다는 뉴스를 접했다"며 "이 의원의 탈당은 쿠데타에 맞서 항전했던 참군인들처럼, 민주당의 '전재명' 독재에 대한 저항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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