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025년엔 친환경차가 절반 차지할 듯…10년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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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등 친환경차을 일컫는 신에너지차가 2025년에 중국 내 자동차시장의 절반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어 "올해 중국 승용차 시장에서 신에너지차 보급률은 3분의 1 이상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가 상반기에는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승자는 스마트카 개발로 대표되는 하반기에 결정됐다"면서 "지능형 네트워크 차량 산업의 발전은 성공적인 변화의 신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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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에너지차 보급률, 중국시장의 3분의 1 이상 차지"
![[선전=신화/뉴시스]중국에서 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등 친환경차을 일컫는 신에너지차가 2025년에 중국 내 자동차시장의 절반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지난달 15일 중국 남부 광둥성 선전에서 열린 제25회 중국 하이테크 박람회에서 전기차 브랜드 보이아(Voyah)의 전시 부스 모습. 2023.12.5](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2/05/newsis/20231205174153749zano.jpg)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중국에서 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등 친환경차을 일컫는 신에너지차가 2025년에 중국 내 자동차시장의 절반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경제매체 허쉰 등은 전 공업정보화부장인 먀오웨이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상무위원 겸 경제위원회 부주임이 최근 열린 제18회 중국자동차산업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먀오 부주임은 "2017년 중국의 신에너지 차량 판매량은 77만7000대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688만7000대에 달했다"며 "지난해 신에너지차 보급률은 28.2%로 제14차 5개년 계획의 목표치인 20%를 3년 앞당겨 초과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중국 승용차 시장에서 신에너지차 보급률은 3분의 1 이상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기존 연료 차량을 신에너지 차량으로 대체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며 "2035년 신에너지 차량 보급률 50% 이상이라는 원래 목표는 2025∼2026년 사이에 미리 달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 같은 신에너지차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국의 자국 브랜드 승용차 판매량은 598만6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한 상황이다. 시장점유율도 53.1%를 차지했다.
먀오 부주임은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외국 브랜드의 판매량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오랫동안 중국 시장에서 외국 자동차 브랜드가 주요 위치를 차지하고 있던 패턴을 바꿨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가 상반기에는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승자는 스마트카 개발로 대표되는 하반기에 결정됐다"면서 "지능형 네트워크 차량 산업의 발전은 성공적인 변화의 신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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