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는 지금 구단 투어중...토론토 훈련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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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시장 '최대어' 오타니 쇼헤이, 구단들을 직접 둘러보고 있다.
'디 어슬레틱'은 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오타니가 현지 시간으로 월요일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훈련장을 직접 방문했다고 전했다.
오타니가 구단들을 직접 방문했다는 소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1년 1월 당시 FA 불펜 최대어였던 리암 헨드릭스는 토론토 훈련장을 직접 방문했지만, 결국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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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시장 ‘최대어’ 오타니 쇼헤이, 구단들을 직접 둘러보고 있다.
‘디 어슬레틱’은 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오타니가 현지 시간으로 월요일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훈련장을 직접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로스 앳킨스 블루제이스 단장은 윈터미팅 현장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일정상 문제’로 인해 이를 화상 회의로 대체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LA에인절스에서만 뛰었던 오타니는 플로리다의 스프링캠프 훈련장이 낯설다. 그렇기에 자신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수도 있는 곳을 직접 둘러보는 모습.
토론토는 지난 2021년 건설비만 1억 달러가 투입된 새로운 스프링캠프 훈련장을 정식으로 개장했다. 지붕이 설치된 운동장을 비롯해 구장만 6면이 설치된 최신식 훈련장이다.
오타니가 구단들을 직접 방문했다는 소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일본 언론은 오타니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번에는 대륙 반대편에 나타났다.
그가 언제, 누구와, 얼마만큼의 계약을 할지는 밝혀진 것이 없지만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있는 것으로 미뤄볼 때 최종 결정이 임박한 모습이다.
훈련장을 방문한 것이 꼭 계약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지난 2021년 1월 당시 FA 불펜 최대어였던 리암 헨드릭스는 토론토 훈련장을 직접 방문했지만, 결국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했다.
토론토가 이번에는 오타니의 마음을 잡을 수 있을지 두고 볼 일이다.
[내슈빌(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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