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장에 이병래
임영신 기자(yeungim@mk.co.kr) 2023. 12. 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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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 출신인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이 차기 손해보험협회 회장으로 내정됐다.
손해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5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이 부회장을 제55대 협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이후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맡은 데 이어 2020년부터 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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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 출신인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이 차기 손해보험협회 회장으로 내정됐다. 손해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5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이 부회장을 제55대 협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1964년생인 이병래 내정자는 대전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2회로 관가에 입문했다. 금융감독위원회 보험감독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장, 금융서비스국장을 거쳐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등을 지냈다. 이후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맡은 데 이어 2020년부터 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을 맡아왔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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