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지역 전통시장서 구매한 방한용품 1억원어치 소외계층에 전달

구현주 기자 2023. 12. 5. 17: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병우 DGB대구은행 은행장은 이날 대구 대표 전통시장인 서문시장 2지구 종합상가를 찾아 ‘상생금융 – 겨울나기 방한용품 지원사업’ 후원금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황병우 은행장, 김동섭 서문시장 2지구종합상가 대표회장,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DGB대구은행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DGB대구은행이 지역 전통시장에서 방한용품 1억원가량을 구매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황병우 대구은행 은행장은 이날 대구 대표 전통시장인 서문시장 2지구 종합상가를 찾아 ‘상생금융 – 겨울나기 방한용품 지원사업’ 후원금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했다.

서문시장을 비롯해 칠성시장, 관문시장 등 대구 전통시장에서 겨울이불 등 방한용품이 약 1억원어치 구매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지난달부터 대구 서문시장, 포항 죽도시장 등 지역 대표적인 전통시장을 찾고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당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 지역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회공헌에도 힘써 따뜻한 나눔으로 상생금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