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스타트업 오리엔텀, 양자 분야 글로벌 협력 속도 낸다

한세희 과학전문기자 2023. 12. 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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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D-C는 양자 산업 활성화와 성장을 목표로 관련 기업과 기관, 연구계 등이 모인 이해관계자 컨소시엄이다.

오리엔텀은 금융 분야 최적화와 모델링, 위기 관리 등을 위한 양자 알고리즘 플랫폼과 미들웨어를 개발한다.

방승현 대표는 "오리엔텀과 QED-C는 기반 기술을 구축해 양자 네트워킹 및 기타 애플리케이션을 활성화하려는 목표를 공유한다"라며 "양자 기반 산업과 관련 공급망을 성장시키면서 QED-C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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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분야 국제 단체 QED-C 가입, 양자 산업 활성화와 성장 목표

(지디넷코리아=한세희 과학전문기자)국내 양자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오리엔텀(대표 방승현)은 양자 관련 기업 및 기관의 국제적 모임인 '양자 경제 개발 컨소시엄(QED-C)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QED-C는 양자 산업 활성화와 성장을 목표로 관련 기업과 기관, 연구계 등이 모인 이해관계자 컨소시엄이다. 2018년 미국 국가양자이니셔티브법 제정 이후, 양자정보과학 발전을 위한 정부 전략의 일환으로 미국 표준기술연구소(NIST)의 지원을 받아 설립됐다.

회원 간 기술과 표준, 인력 교류 분야 협업을 통해 산업을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연구 과제 지원과 데이터 공유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셀리아 머즈바허 QED-C 대표와 오리엔텀 방승현 대표 (사진=오리엔텀)

오리엔텀은 금융 분야 최적화와 모델링, 위기 관리 등을 위한 양자 알고리즘 플랫폼과 미들웨어를 개발한다. 방승현 대표는 "오리엔텀과 QED-C는 기반 기술을 구축해 양자 네트워킹 및 기타 애플리케이션을 활성화하려는 목표를 공유한다"라며 "양자 기반 산업과 관련 공급망을 성장시키면서 QED-C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세희 과학전문기자(hah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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