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오는 2025시즌부터 아시아쿼터제 폐지

김태운 sportskim@mbc.co.kr 2023. 12. 5.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에서 오는 2025시즌부터 아시아쿼터 제도가 폐지됩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제8차 이사회를 열고 "내후년부터 아시아쿼터 제도를 폐지하는 대신 국적에 상관 없이 외국인 선수를 추가로 1명씩 등록하고 출전할 수 있게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K리그1은 구단 별로 외국인 선수를 최대 6명까지 등록하고 4명까지 경기에 출장시킬 수 있고, K리그2는 외국인 선수 4명과 동남아시아 쿼터 선수 1명을 출전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에서 오는 2025시즌부터 아시아쿼터 제도가 폐지됩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제8차 이사회를 열고 "내후년부터 아시아쿼터 제도를 폐지하는 대신 국적에 상관 없이 외국인 선수를 추가로 1명씩 등록하고 출전할 수 있게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K리그1은 구단 별로 외국인 선수를 최대 6명까지 등록하고 4명까지 경기에 출장시킬 수 있고, K리그2는 외국인 선수 4명과 동남아시아 쿼터 선수 1명을 출전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연맹은 외국 국적을 가진 유소년 선수가 국내 아마추어팀 소속으로 활동했다면, 해당 선수를 국내 선수로 간주하는 이른바 '홈 그로운' 제도를 함께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550218_3615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