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경남, 설기현 감독과 4년 간 동행 끝에 결별

김태운 sportskim@mbc.co.kr 2023. 12. 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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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경남이 지난 4년간 팀을 이끌어온 설기현 감독과 결별했습니다.

경남은 계약 기간이 만료된 설기현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후임 감독을 선임해 다음 시즌 준비에 나서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19년 말 경남에 부임한 설기현 감독은 데뷔 첫해 3위를 기록했고, 지난해와 올해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K리그1 승격까지는 이뤄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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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전 경남 감독 [경남FC 제공]

프로축구 K리그2 경남이 지난 4년간 팀을 이끌어온 설기현 감독과 결별했습니다.

경남은 계약 기간이 만료된 설기현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후임 감독을 선임해 다음 시즌 준비에 나서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19년 말 경남에 부임한 설기현 감독은 데뷔 첫해 3위를 기록했고, 지난해와 올해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K리그1 승격까지는 이뤄내지 못했습니다.

설 감독은 "지난 4년 간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셨지만 능력이 부족했고,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550216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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