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꽃' 파리 '삼부자' 등 해외 우수한식당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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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뉴욕·파리에 소재한 우수 한식당 5곳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정부는 한식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올 상반기부터 해외 우수 한식당을 지정하고 있다.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은 한식문화 적합성, 국산 식재료 사용, 조리 자격 여부, 위생 등 21개 항목을 중점 심사하며 지정 한식당에는 지정서 수여와 함께 식재료·식기류 구매 지원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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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전세계 한식당 80곳 지정"
[파이낸셜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뉴욕·파리에 소재한 우수 한식당 5곳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미국 뉴욕 소재 식당 중 '꽃(Cote)' '수길(Soogil)' '주아(Jua)' 등 3곳을 지정했고, 프랑스 파리는 '삼부자(Sambuja)' '맛있다(Ma-shi-ta)' 등 2곳이 선정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한식당들은 완도 전복, 신안 새우젓 등 국산 식재료와 전통식품 명인의 장, 매실청 등을 다양하게 활용해 케이-푸드(K-Food) 수출 확대를 위한 ‘맛의 외교관’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한식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올 상반기부터 해외 우수 한식당을 지정하고 있다.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은 한식문화 적합성, 국산 식재료 사용, 조리 자격 여부, 위생 등 21개 항목을 중점 심사하며 지정 한식당에는 지정서 수여와 함께 식재료·식기류 구매 지원 등을 한다.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전 세계 한식당(약 1만개)의 상위 1% 수준인 80곳을 지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품격 있는 한식당의 수준을 홍보하고 타 한식당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한식 가치 확산을 선도하는 우수 한식당에 거는 기대와 역할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우수 한식당 발굴로, 한식 경쟁력 제고와 세계적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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