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광 재개, 금호리조트 적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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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은 중국 관광 재개 국면을 맞아 계열사 금호리조트가 중국에 보유한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 리조트'(CC)를 적극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3월부터 외국인들의 중국 관광 비자 발급이 재개되고 9월에는 비자 발급 절차가 간소화되는 등 관광 목적의 중국 입국 장벽이 낮아지며 웨이하이포인트CC를 찾는 국내 골퍼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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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하이포인트CC는 지난 2013년부터 7년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를 개최하며 국내에도 널리 알려졌다. 인천발 비행 시간 1시간에 웨이하이 공항에서 골프장까지의 거리 역시 가까워 수요가 많았지만 코로나19로 중국 관광길이 막히며 그 동안 국내 이용객이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3월부터 외국인들의 중국 관광 비자 발급이 재개되고 9월에는 비자 발급 절차가 간소화되는 등 관광 목적의 중국 입국 장벽이 낮아지며 웨이하이포인트CC를 찾는 국내 골퍼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웨이하이포인트CC에서는 한국 골퍼들의 편안한 플레이를 위해 한국 골프장의 캐디 및 운영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캐디 대상으로 지속적인 한국어 교육을 실시, 프론트 및 프로샾에 한국어 가능 직원을 우선적으로 배치해 언어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웨이하이포인트CC는 객실과 코스를 정비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등 중장기적 투자를 진행해 국내 골퍼를 비롯한 전 세계의 관광객 맞이 준비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일 금호리조트 대표는 “기품 있는 디자인과 세계적 시설을 갖춘 웨이하이포인트CC가 앞으로 프리미엄 골프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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