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시대’ 터졌다, 쿠팡플레이 시청률 420% 급증

이민지 2023. 12. 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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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시대'가 2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달렸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 분)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2월 1일 공개된 '소년시대' 3, 4화에서는 자신이 온양 찌질이라는 진실을 밝힐 기회를 날려버린 병태가 부여 짱의 삶을 받아들인 후 여러 난관들을 헤쳐 나가는 내용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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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소년시대'가 2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달렸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 분)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2월 1일 공개된 '소년시대' 3, 4화에서는 자신이 온양 찌질이라는 진실을 밝힐 기회를 날려버린 병태가 부여 짱의 삶을 받아들인 후 여러 난관들을 헤쳐 나가는 내용이 펼쳐졌다.

부여 소피 마르소 선화(강혜원 분)를 두고 벌어진 사랑과 전쟁, 농고 대 공고의 역대급 떼싸움부터 선화와의 가슴 설레는 첫 데이트, 중독성 있는 안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병태의 기역니은(ㄱㄴ) 댄스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4화 엔딩에서 부여농고로 전학 온 진짜 아산 백호 경태(이시우 분)가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 모습은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반응은 폭발적이다. 임시완의 성공적인 코미디 데뷔, 충청도 말맛이 살아있는 순도 100% 웃음 가득한 대사, 버라이어티한 볼거리와 이 모든 것을 감칠맛나게 어우러지게 하는 이명우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까지 극찬을 받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쿠팡플레이 시청량은 공개 첫주 대비 420% 이상 급증했다. 2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작 압도적 1위, 4.6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소년시대' 5, 6화는 오는 8일 오후 8시 공개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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