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꿋꿋하게 유선 이어폰 사용 중, 지갑엔 현금 꼭 넣어다녀”(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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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자신의 애장품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채널 'Marie Claire Korea'에는 혜리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혜리가 자신의 애장품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울러 혜리는 유선 헤드폰을 꺼내며 "이걸 가지고 나올까 말까 정말 고민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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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자신의 애장품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채널 ‘Marie Claire Korea’에는 혜리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혜리가 자신의 애장품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혜리는 엽서를 들며 “여행을 다니면 이렇게 카드를 많이 산다. 여행 간 그때를 다시 생각할 수 있다. 또 여행지에서 편지 쓰는 걸 좋아한다. 가족들에게 편지를 쓰는 편이다. 그래서 편지지를 늘 사놓는다”라라며 말했다.
아울러 혜리는 유선 헤드폰을 꺼내며 “이걸 가지고 나올까 말까 정말 고민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혜리는 “다들 유선 이어폰 쓸 때도 전 꿋꿋하게 이걸 썼고, 다들 무선 이어폰으로 갈아탔을 때도 전 이걸 썼다. 10년 넘게 쓴 것 같다”라며 “처음 무선 이어폰으로 나왔을 때 문화충격이었다. 그런데 수명이 끝났다. 그렇지만 동작이 잘 된다. 진짜 편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혜리는 지갑을 소개하며 “현금을 꼭 들고 다닌다. 혹시 모르지 않나. 근데 오늘을 두 장이나 들었네”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Marie Claire Korea’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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