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내버스에서 5G 와이파이 쓴다…"4배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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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SK텔레콤에 따르면 전국 2만 9,100대의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를 기존 LTE에서 5G로 전환하는 사업이 완료됐습니다.
이로써 버스 내 공공 와이파이 속도가 종전보다 4배 이상 빠른 300∼400Mbps로 개선돼 달리는 버스에서도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습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버스 공공 와이파이 5G 전환 사업은 1차를 KT가, 2차와 3차를 SK텔레콤이 맡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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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전국 시내버스에서 종전보다 4배 빠른 5G 와이파이를 쓸 수 있게 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SK텔레콤에 따르면 전국 2만 9,100대의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를 기존 LTE에서 5G로 전환하는 사업이 완료됐습니다.
이로써 버스 내 공공 와이파이 속도가 종전보다 4배 이상 빠른 300∼400Mbps로 개선돼 달리는 버스에서도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습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버스 공공 와이파이 5G 전환 사업은 1차를 KT가, 2차와 3차를 SK텔레콤이 맡아 진행했습니다.
SK텔레콤 측은 "버스에 100명까지 타도 충분하다"며 "만원버스나 출퇴근 시간에 써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정부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의 일환으로 공공 와이파이가 학생, 청년, 노인 계층의 통신비 부담 경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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