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신곡 뮤비 주인공은 BTS 뷔… 내년 상반기 발매 목표

아이유(왼쪽)·방탄소년단 뷔(오른쪽)

가수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뷔가 의기투합한다.

5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가 최근 방탄소년단 뷔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아이유는 내년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작업 중이지만 뷔가 11일 육군 현역 입대를 하게 돼 그의 스케줄에 따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일찍 진행했다.

앞서 아이유와 뷔는 지난 9월 '아이유의 팔레트'에서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 반말하는 사이라고 털어놔 주목을 받았다.

아이유의 신보는 2021년 12월 발매된 스페셜 앨범 '조각집' 이후 처음이다. 뷔의 지원사격으로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유는 현재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