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석 과기정통부 다자협력담당관, `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부의장 진출

김나인 2023. 12. 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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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제92차 정례회의에서 최우석 다자협력담당관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CDEP)는 차세대 이동통신,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 동향과 경제·사회적 영향을 분석하고, 회원국 간 정책 권고 및 모범사례 공유를 통한 공동 발전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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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과기정통부 다자협력담당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제92차 정례회의에서 최우석 다자협력담당관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CDEP)는 차세대 이동통신,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 동향과 경제·사회적 영향을 분석하고, 회원국 간 정책 권고 및 모범사례 공유를 통한 공동 발전을 목표로 한다. 최우석 다자협력담당관은 과기정통부에서 인공지능확산팀장 등을 역임하며 디지털 정책 경험을 쌓았고, 2014년 ITU 전권회의 한국 개최를 담당하는 등 양·다자 국제협력 경력이 풍부한 전문가다.

이 위원회는 내년 경제협력개발기구의 디지털 분야 종합보고서인 디지털경제 아웃룩을 4년 만에 발간한다. 신기술 발전 동향과 경제·사회적 영향을 분석하는 글로벌 기술 포럼을 운영하며, 디지털 시대의 권리, 2019 OECD 인공지능 권고 개정 검토 등 디지털 거버넌스 형성을 위한 정책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의장단은 정례회의 및 의장단 회의를 통해 위원회 논의 전반을 주도한다.

내년에는 한국(부의장)을 비롯해 일본(의장), 영국, 캐나다, 스페인, 멕시코(이상 의장 1개 국, 부의장 5개 국)로 의장단이 운영된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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