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퇴치로 크리스마스 행복 더해요"...결핵협회-세종시, 크리스마스 실 증정식 개최

곽우석 기자 2023. 12. 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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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회장(왼쪽)과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크리스마스 실과 키링 증정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결핵 퇴치사업 재원 마련과 결핵 예방 홍보를 위해 '크리스마스 실 모금운동'을 펼친다.

시는 5일 시청 접견실에서 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회장 및 오근영 본부장과 김하균 행정부시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실 증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는 시에 크리스마스 실과 그린실(키링)을 증정했으며,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결핵퇴치성금을 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 전달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실 주제는 '앤서니브라운의 동화속으로'라는 주제로 서로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서 결핵 없는 자유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는 오는 15일까지 결핵 예방 홍보를 위한 크리스마스 실 모금운동에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결핵의 심각성을 알려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지난해 진행한 모금운동에서 시는 총 357만원의 모금액을 모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 전달, 결핵환자 발견사업, 대국민 결핵 인식 개선사업, 결핵환자 지원사업 등에 사용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발생률이 가장 높아 환자 발견과 치료에 막대한 재정적 부담이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결핵 없는 세종을 만들기 위해 크리스마스 실 모금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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