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피엔드' 장나라♥손호준, 달달하고 애틋한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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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와 손호준이 6년 만에 부부로 재회한다.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극본 백선희, 연출 조수원) 제작진은 5일 장나라와 손호준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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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피엔드' 3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배우 장나라와 손호준이 6년 만에 부부로 재회한다.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극본 백선희, 연출 조수원) 제작진은 5일 장나라와 손호준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서로를 보며 미소 짓는 달달한 '잉꼬부부' 모습이 담겼다.
'나의 해피엔드'는 성공만을 쫓던 한 여자가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는 휴먼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 희생된, 주변의 불행에서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를 통해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장나라는 수천억 매출을 올리는 생활가구 브랜드 '드레브'를 이끄는 자수성가 CEO이자 백만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 서재원 역을 맡았다. 손호준은 서재원의 남편이자 프리랜서 디자이너, 산업디자인과 교수인 허순영으로 분한다. 두 사람은 KBS2 금토드라마 '고백 부부'(극본 권혜주, 연출 하병훈) 이후 6년 만에 부부로 재회해 척하면 척 맞는 최강 연기합과 환상의 부부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에는 두 사람의 달달함을 증명한 '포옹 투샷'이 담겼다. 극 중 화기애애한 아침 식사 후 출근을 앞둔 서재원을 허순영이 애틋하게 포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재원과 허순영은 딸 허아린(최소율 분)의 애교에 함께 웃으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출근을 위해 나서는 서재원을 허순영이 꼭 끌어안고 서재원은 허순영의 품에서 함박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서로에게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며 아무 걱정 없이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에게 어떤 예상치 못한 사건이 터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나라는 "손호준 배우가 어려운 역할에 자리 잡고 있어 준다는 것이 굉장히 고마웠다"며 "손호준 배우가 함께해준다고 해서 정말 다행이다 싶었고 같이 해보니 '역시 좋구나' 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전에도 그랬지만 '나의 해피엔드'에서 더 성숙하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손호준도 "장나라 배우가 한다고 했을 때 어떤 망설임도 없이 확신을 가지고 연기 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장나라 배우와 이번에 다시 촬영하면서 또 한 번 느꼈다. 역시 잘한다. 다음에 또 같이 작품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은 "장나라와 손호준은 단단한 연기 내공에서 비롯된 한층 깊어진 감정선과 설명이 필요 없는 '착붙 연기합'으로 '나의 해피엔드' 속 공감력과 몰입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그 누구보다 행복했던 부부 서재원과 허순영의 달콤한 일상이 반전으로 변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해피 부부'의 극적 변화와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나의 해피엔드'는 3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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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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