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김선호, '행복을 찾아서' 개막…첫 공연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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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행복을 찾아서'가 관객을 찾아간다.
'행복을 찾아서'가 5일 막을 올린다.
'행복을 찾아서'는 5일부터 온느 2024년 2월 18일까지 대학로 TOM(티오엠) 2관에서 공연되며, 오는 8일 3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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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서’가 5일 막을 올린다. ‘행복을 찾아서’는 지난 2019년 초연된 연극 ‘메모리 인 드림’(Memory in dream)을 한국 배경과 한국 이름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삶 속에서 후회하고 반성하면서도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평범한 우리 모두에게 사랑하는 사람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앞서 ‘행복을 찾아서’는 총 10명의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사진작가를 꿈꾸며 매일을 열심히 살아내고 있는 김우진 역에는 이동하, 김선호, 안우연이 캐스팅됐다. 낯선 서울에서 따뜻한 남자 우진을 운명처럼 만나게 되는 미술관 도슨트이자 큐레이터인 이은수 역은 김슬기, 김나영이 맡았다.
우진의 친구로 태영을 사랑하는 부잣집 친구 정지용 역에는 임철수, 이시형, 최정헌, 일도 사랑도 잘 해내고픈 커리어우먼 서태영 역에는 이지해와 오세미가 참여해 극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김슬기와 김선호, 임철수, 이지해가 무대에 오르는 개막 공연은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행복을 찾아서’는 5일부터 온느 2024년 2월 18일까지 대학로 TOM(티오엠) 2관에서 공연되며, 오는 8일 3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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