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연' 김대호 "연애한 지 오래됐는데, 연애하고 싶어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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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운서가 살아난 연애세포를 고백했다.
'학연'은 사랑을 찾아 10여 년 만에 다시 모인 동창생들의 로맨스를 그린 연애 리얼리티다.
이어 "그런데 기우였던 것 같다.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있어서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의문에서 연애세포를 �틸珥� 계기가 됐다"며 "연애하고 싶어 미치겠다. 저도 몰랐는데 나중에 편집하고 나면, 요즘에는 연애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한다더라. '학연' 녹화를 시작하게 되면서 연애세포가 조금씩 살아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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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살아난 연애세포를 고백했다.
김대호는 5일 서울 마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예능프로그램 '솔로 동창회 학연(이하 '학연')' 제작발표회에서 "연애한 지 오래됐다"라며 "연애하고 싶어 미치겠다"
'학연'은 사랑을 찾아 10여 년 만에 다시 모인 동창생들의 로맨스를 그린 연애 리얼리티다. '유죄 인간' 이석훈, 솔직 끝판왕 '선넘비' 권은비, '프로 짝사랑러' 유병재, 플러팅 장인 이은지, '대세 아나운서' 김대호가 MC로 참여, 솔로 동창회의 첫 포문을 연다.
김대호는 "개인적으로 여러 프로그램을 하면서 연애 프로그램이 나에게 맞나 생각했다. 연애한 지도 오래됐고, 연애 프로그램이 많아서 피로도도 많이 쌓였다고 생각해서 두 가지 걱정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기우였던 것 같다.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있어서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의문에서 연애세포를 �틸珥� 계기가 됐다"며 "연애하고 싶어 미치겠다. 저도 몰랐는데 나중에 편집하고 나면, 요즘에는 연애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한다더라. '학연' 녹화를 시작하게 되면서 연애세포가 조금씩 살아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MBC 신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학연'은 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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