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엔 아기랑" 손연재, D라인 뽐낸 태교 여행[★핫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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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태교 여행을 떠난 일상을 공유했다.
손연재는 지난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다음번 디즈니는 아기 데리고 와야겠지. 행복했다"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일본 디즈니랜드에서 태교 여행 중인 손연재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손연재는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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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태교 여행을 떠난 일상을 공유했다.
손연재는 지난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다음번 디즈니는 아기 데리고 와야겠지. 행복했다"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일본 디즈니랜드에서 태교 여행 중인 손연재의 모습이 담겼다. 디즈니랜드 퍼레이드를 즐기며 "퍼레이드 처음 제대로 보고 감동받은 사람 나야"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흰색 목폴라 티셔츠에 베이지색 계열의 점퍼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임신 중에도 인형 같은 비주얼,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감출 수 없는 D라인도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귀엽고 예쁘네요" "여전히 여고생 같아요. 건강히 아기 낳으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워요.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손연재는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리듬체조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17년 2월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했으며, 방송 활동도 했다.
손연재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8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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