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휴대전화로 민원 확인' 재외동포청 알림톡 서비스 개시

강성철 2023. 12. 5.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도 본인 휴대전화를 통해 영사 민원 처리 현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알림톡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6일부터 시행하는 이 서비스는 재외공관 영사 민원 접수 시 본인의 휴대전화 번호를 기재하면 단계별 민원 처리 현황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받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외동포청, 영사민원 알림톡 서비스 개시 [재외동포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도 본인 휴대전화를 통해 영사 민원 처리 현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알림톡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6일부터 시행하는 이 서비스는 재외공관 영사 민원 접수 시 본인의 휴대전화 번호를 기재하면 단계별 민원 처리 현황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받을 수 있다.

우선 국적 및 가족 관계 신고 민원이 대상이며 순차적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다양하게 서비스받을 수 있도록 알림톡 이외에도 라인, 왓츠앱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SNS) 채널 추가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연식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장은 "그동안 민원 처리 상태 확인을 위해 원거리 재외공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메일로 문의하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재외동포들이 내국민 수준의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wakar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