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연말 신인상 너무 받고파‥'학연'이 결정구"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예능 프로그램 '솔로 동창회 학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석훈, 유병재, 김대호, 이은지, 권은비, 오미경 PD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대호 아나운서가 신인상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5일 오후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솔로 동창회 학연'(이하 '학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오미경 PD, 이석훈, 유병재, 김대호, 이은지, 권은비가 참석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유튜버 출신 덱스와 함께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신인상을 받고 싶은지 묻자 "너무 받고 쉽고 못 받으면 아쉬울 것 같다. '학연'의 성공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 같다. 나의 결정구를 '학연'으로 정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학연'은 사랑을 찾아 10여 년 만에 다시 모인 동창생들의 로맨스를 그린 연애 리얼리티. 5인 5색 MC들과 함께 추억과 사랑이 공존하는 솔로 동창회를 그려간다. 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