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예능 피로감? '학연'은 달라!"…MC 이은지의 자신감

백승훈 2023. 12. 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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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은지가 '학연'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솔로동창회 학연'(연출 오미경, 이하 '학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학연'은 사랑을 찾아 10여 년 만에 다시 모인 동창생들의 로맨스를 그린 연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타 연애 예능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을 강조한 '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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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은지가 '학연'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솔로동창회 학연'(연출 오미경, 이하 '학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석훈, 유병재, 김대호, 이은지, 권은비와 오미경 PD가 참석했다.

'학연'은 사랑을 찾아 10여 년 만에 다시 모인 동창생들의 로맨스를 그린 연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5인 5색 MC들과 함께 추억과 사랑이 공존하는 솔로 동창회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타 연애 예능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을 강조한 '학연'. 이은지는 "우리 프로는 기존 연얘 프로그램과 차별성이 있다"며 "약간의 독특함이 있는데, 학교를 같이 다니던 동창들과 다시 사랑을 일깨우는 설정이 신선하고 독특하더라"며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연애 프로그램이 많기도 하고, 시청자들이 피로도도 높은데 동창을 만난다는게 흥미가 있었다. 도파민 중독자로서 흔쾌히 참여했다. 우리들 다 살면서 한번쯤은 '걔 뭐하고 지낼까' 생각하지 않나. 그런 공감이 있어서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병재도 "'학연'은 그 중에 넓은 시청자층을 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다. 학창시절은 모두가 갖고 있는 기억이지 않나. 우리가 저렇게 귀여웠고, 순수했고, 뜨거웠었지 생각이 들게 한다.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거들었다.

솔로 동창회 '학연'은 5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iMBC 백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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