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 깬 MC스나이퍼·정기고 컴백…DKZ의 따뜻한 행보 [오늘의 신곡]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3. 12. 5.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힙합계의 음유시인' 래퍼 MC스나이퍼의 신곡부터 겨울 감성을 저격할 정기고와 따뜻한 선행이 담긴 DKZ의 곡까지, 다양한 신곡들이 오늘(5일) 발매된다.

힙합계의 음유시인 돌아온다'힙합계의 음유시인' 래퍼 MC스나이퍼가 오랜 공백을 깨고 신곡을 발표한다.

가수 정기고가 신곡을 발매하며 오랜만에 팬 곁으로 돌아온다.

정기고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her'(허)를 발매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힙합계의 음유시인’ 래퍼 MC스나이퍼의 신곡부터 겨울 감성을 저격할 정기고와 따뜻한 선행이 담긴 DKZ의 곡까지, 다양한 신곡들이 오늘(5일) 발매된다.

힙합계의 음유시인 돌아온다
‘힙합계의 음유시인’ 래퍼 MC스나이퍼가 오랜 공백을 깨고 신곡을 발표한다. MC스나이퍼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고슴도치’를 발표한다. 지난 2022년 2월 발매한 싱글앨범 ‘LOVE BURNOUT’에 이어 약 22개월 만에 컴백이다.
‘힙합계의 음유시인’ 래퍼 MC스나이퍼가 오랜 공백을 깨고 신곡을 발표한다. 사진=B-KITE
신곡 ‘고슴도치’는 1세대 레전드 래퍼로서 그동안 자신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느낀 감정을 가사로 써 내려간 곡으로 MC스나이퍼 특유의 보이스와 여유 있는 래핑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내 영혼은 요즘 다이어트 중 점점 감수성이 마르고”, “내 나이 마흔 새가 날듯 밖이 아닌 내 안의 세상으로 눈 돌리고 싶어”, “새살 나듯 새삶의 문을 두드리고 싶어” 등 지친 삶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 한번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진정성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정기고, 포근한 겨울 감성 저격
가수 정기고가 신곡을 발매하며 오랜만에 팬 곁으로 돌아온다. 사진=워너뮤직코리아
가수 정기고가 신곡을 발매하며 오랜만에 팬 곁으로 돌아온다. 정기고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her’(허)를 발매한다.

이번에 발매하는 ‘her’는 정기고가 2년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자 워너뮤직코리아에 합류한 이후 처음 발매하는 신곡이다.

이번 신곡에는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내는 정기고의 감사한 마음이 담겼다. 정기고는 소속사를 통해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임과 동시에 제 노래가 지친 하루의 끝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누군가에게 이 노래가 잠시라도 위안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DKZ의 따뜻한 행보
그룹 DKZ(디케이지)가 기부 프로젝트 음원을 발표하며 따뜻한 행보를 이어간다. 사진제공=동요엔터테인먼트
그룹 DKZ(디케이지)가 기부 프로젝트 음원을 발표하며 따뜻한 행보를 이어간다. DKZ(재찬, 종형, 세현, 민규, 기석)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CLEF X CREW’ 기부 프로젝트 다섯 번째 음원 ‘낮달’을 발매한다.

‘낮달’은 피아노와 기타의 담백한 선율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장르로, 누군가를 떠올리는 마음을 눈에 보이지 않아도 늘 하늘에 떠 있는 달에 비유했다. DKZ는 애틋하면서도 따뜻한 보컬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배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DKZ가 참여한 ‘CLEF X CREW’ 프로젝트 수입금 일부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희망나눔꿈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위기가정 아동들의 진로 및 학습을 위한 장학금 지원으로 사용된다. DKZ는 꿈을 찾아가는 청소년들에게 “걸음걸음이 쌓이다 보면 아름답게 빛날 날이 올 테니, 본인을 믿고 천천히 나아갔으면 좋겠다”라는 따스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