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 깬 MC스나이퍼·정기고 컴백…DKZ의 따뜻한 행보 [오늘의 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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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계의 음유시인' 래퍼 MC스나이퍼의 신곡부터 겨울 감성을 저격할 정기고와 따뜻한 선행이 담긴 DKZ의 곡까지, 다양한 신곡들이 오늘(5일) 발매된다.
힙합계의 음유시인 돌아온다'힙합계의 음유시인' 래퍼 MC스나이퍼가 오랜 공백을 깨고 신곡을 발표한다.
가수 정기고가 신곡을 발매하며 오랜만에 팬 곁으로 돌아온다.
정기고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her'(허)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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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계의 음유시인’ 래퍼 MC스나이퍼의 신곡부터 겨울 감성을 저격할 정기고와 따뜻한 선행이 담긴 DKZ의 곡까지, 다양한 신곡들이 오늘(5일) 발매된다.
특히 “내 영혼은 요즘 다이어트 중 점점 감수성이 마르고”, “내 나이 마흔 새가 날듯 밖이 아닌 내 안의 세상으로 눈 돌리고 싶어”, “새살 나듯 새삶의 문을 두드리고 싶어” 등 지친 삶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 한번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진정성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번에 발매하는 ‘her’는 정기고가 2년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자 워너뮤직코리아에 합류한 이후 처음 발매하는 신곡이다.
이번 신곡에는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내는 정기고의 감사한 마음이 담겼다. 정기고는 소속사를 통해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임과 동시에 제 노래가 지친 하루의 끝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누군가에게 이 노래가 잠시라도 위안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낮달’은 피아노와 기타의 담백한 선율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장르로, 누군가를 떠올리는 마음을 눈에 보이지 않아도 늘 하늘에 떠 있는 달에 비유했다. DKZ는 애틋하면서도 따뜻한 보컬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배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DKZ가 참여한 ‘CLEF X CREW’ 프로젝트 수입금 일부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희망나눔꿈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위기가정 아동들의 진로 및 학습을 위한 장학금 지원으로 사용된다. DKZ는 꿈을 찾아가는 청소년들에게 “걸음걸음이 쌓이다 보면 아름답게 빛날 날이 올 테니, 본인을 믿고 천천히 나아갔으면 좋겠다”라는 따스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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