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佛 등서 ‘한의 제품 홍보’ 유럽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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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가 프랑스와 한의약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본교에서 생산 중인 한의약 제품을 홍보하는 등 유럽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지난달 17일 프랑스 툴루즈시 자연사 박물관에서 프랑스 침구전문의사학회(FARFORMEC)와 한의학 프로그램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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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는 지난달 17일 프랑스 툴루즈시 자연사 박물관에서 프랑스 침구전문의사학회(FARFORMEC)와 한의학 프로그램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또 이 자리에서는 대구한의대에서 생산하는 제품인 홍삼경옥골드도 소개했다.
프랑스 침구전문의사학회는 프랑스 내과 의사들을 중심으로 한 침구전문 의료인들과 의대 교수들로 구성된 협회다. 프랑스 의대의 침구교육을 총괄하고 전세계 프랑스령 지역과 벨기에, 스위스 등 이웃 불어권 지역들과 의술을 교류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는 마크 마르땡 프랑스 침구전문의사학회 회장과 앙리 트뤼옹 침구학문헌연구회(CFA) 회장, 알랭 이셰 의대침구학 교육센터(AMF) 센터장 등 프랑스지역 침구전문 의료인들이 대거 참가했다. 또 벨기에의 에릭 니켈 침구전문의사협회 회장이 참여해 한의학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대구한의대에서는 나향미 교수(한불 산학협력 교수)가 대표로 참여했다. 나 교수는 지난달 12일에도 프랑스 몽펠리에시와 몽펠리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약재와 인삼에 관한 컨퍼런스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대구한의대는 지난달 18일부터 파리에서 현지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의학교육센터 운영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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