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모나지 않은 게임성 ‘무난해~’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입력 2023. 12. 5. 15: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체험기] 카툰 렌더링으로 구현된 원작 창세기전 캐릭터 ‘눈길’
창세기전 모바일
라인게임즈의 신작 모바일게임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었다.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안드로이드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통해 출시를 앞둔 ‘창세기전 모바일’을 미리 확인 가능했다. 카툰 렌더링 방식으로 구현된 다양한 캐릭터와 필드의 모습, 속성과 공격 및 방어 타입에 따른 상성 구조에 따른 전략 요소 등이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의 경우 스토리 모드 3장 ‘북극광’과 클래스 랭크 상승을 위한 재화를 얻을 수 있는 ‘미션’, 각종 재화를 습득할 수 있는 일일 던전과 PvP, 도전형 콘텐츠가 모여있는 ‘수행’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캐릭터의 레벨은 계정 레벨에 따라 제한되는 방식이며 캐릭터는 레벨 업 외에 장비 강화, 클래스 랭크 상승 등을 통해 육성이 가능했다. 클래스 선택에 따라 동일 캐릭터도 근접형에서 원거리형 캐릭터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게임의 기본 구조는 여느 SRPG와 동일하다. 최대 5명의 캐릭터를 전투에 활용할 수 있고 아군과 적군이 한 번씩 행동턴을 주고받는다. 각 캐릭터의 클래스에 따라 이동 능력이나 역할이 다른 것도 기본이다.

창세기전 모바일
SRPG인만큼 전략 요소도 여럿 갖췄다. 캐릭터마다 ‘자유의 불꽃’, ‘활력의 나무’, ‘지성의 결정체’ 등의 적, 녹, 청으로 구분되는 상성 관계가 존재한다. 3개 속성과는 별개로 작동하는 ‘신념의 빛’, ‘욕망의 그림자’ 같은 백, 흑 구분의 상성 관계도 있다.

여기에 추가로 방어 타입에 따른 상성도 존재하는데 가령 마법은 ‘헤비’ 방어에 유리하고 관통은 ‘라이트’ 방어에 유리한 식이다. 방패를 지닌 클래스는 아군을 보호하는 능력을 갖고 있거나 검방병과 창방병은 통제 영역을 형성해 자신 주변으로 이동하는 적을 방해하기도 한다. 지형에 따른 특수 효과 발생, 공격 대상 적 주변 아군의 협공 등의 요소도 존재한다. 스테이지 완료 목표도 모든 적 제압, 특정 지점 탈출, 특정 턴 동안 버티기 등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스토리 모드를 진행하며 여러 콘텐츠를 개방할 수 있으며 여느 모바일 RPG와 마찬가지로 자동 전투나 소탕 같은 기능도 지원한다. 1장은 초반부로 스테이지 진행 단계에 따라 1.5배속, 스킬 연출 스킵, 자동 전투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창세기전 모바일
콘텐츠는 스토리 모드 외에 ‘미션’과 ‘수행’으로 구분된다. ‘미션’은 클래스의 랭크를 높일 수 있는 재화를 얻는 장소다. 스토리 모드와 유사하며 스테이지별로 습득할 수 있는 재화와 수량이 다르다. 각 스테이지별 하루 최대 이용 횟수는 10회이고 클래스 랭크에 따라 보유 스킬이 늘어나는 만큼 자주 이용하게 되는 콘텐츠다.

‘수행’은 성장을 위한 각종 재화를 습득할 수 있는 콘텐츠가 모여있다. 장비 및 강화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제국군 습격’, 경험치 책을 얻는 ‘블루시드 해적단’, 게임머니인 ‘엘드’를 얻는 ‘고블린 소탕’ 등을 즐길 수 있다. 하루 최대 10회 이용 가능하며 ‘제국군 습격’의 경우 방어 타입별로 3종이 존재해 총 30회 이용할 수 있다. 요일별로 보상이 2배로 제공되는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각층을 공략하는 도전형 콘텐츠 ‘피라미드’와 PvP 콘텐츠 ‘격투 대회’도 만날 수 있다.

창세기전 모바일
전반적으로 ‘창세기전 모바일’은 여느 모바일 SRPG와 비교해 크게 모나지 않은 게임성을 갖춘 것으로 파악됐다. 캐릭터 육성 정도에 따라 자동전투를 통해 스펙으로 밀어붙이는 것도 수월했고 때로는 간단한 수동 조작을 요구하는 재미도 존재했다. 소탕 기능 등을 활용해 게임 초반 빠르게 계정 레벨을 높이고 캐릭터를 육성할 수도 있었다. 원작 팬들이라면 카툰 렌더링 형태로 구현된 추억의 캐릭터들과 이야기를 다시 만나는 것도 환영할만할 법했다.

Copyright© 매경게임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